[7 데이즈 어 스켑틱(7 days a Skeptic)] (2005)

제작자 : Ben "Yahtzee" Croshaw
발매연도 : 2005
가격 : 프리웨어

명작 호러 어드벤쳐 4부작, 존 드포(John DeFoe) - 트릴비(Trilby) 시리즈의 2편!
이번에는 '미래'의 '우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 우주입니다.


그 유명한 [5 데이즈 어 스트레인져(5 days a stranger)]의 속편으로써, 전편의 400년 후 우주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400년이나 지난 다음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유하는 것은 '살인마' 하나일 뿐. [13일의 금요일] 10편이 우주로 갔는데, 이것도 그런 식으로 봐도 큰 무리는 없을 듯 싶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주 좁은 공간만을 돌아다니고, 어찌 보자면 전편보다도 이동 가능한 방의 수가 적을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밀폐감은 더하죠. 저 밖은 그야말로 진공상태의 우주. 이유같은거 특별히 만들지 않아도, 도망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전작을 능가하죠.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도 많이 세련되어졌고, 적절하게 사용된 효과음 몇 개가 분위기를 아주 고조시킵니다.

문제라면... 엄한 부분에서 '실시간 퍼즐'이 생겨버렸네요. 갑자기 닥쳐오기 때문에, '어어어' 하다가는 그대로 게임오버. 행동해야 할 부분에 커서를 똑바로 맞춘 후, 마우스 우클릭을 찍은 다음, 행동 혹은 아이템을 정확히 찍어야 합니다. 안하다가 하려니 꽤 힘들고, 정말 같지도 않은 부분에서 여러번 죽게 된다는.

갑자기 닥쳐오는 실시간의 압박을 제외하자면, 게임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네요. 전편을 좋게 해봤으면 이것도 반드시 해볼만한 작품입니다. 단 실시간의 압박 같은 것은, 웍스루(Walkthrough)를 끼고 시행착오 많이 겪으며 해야할 듯.


게임 받는 곳 :
공식 홈페이지 (제작자에게 5$ 기부하면 '스페셜 에디션'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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