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localization can be worthwhile - even for a small indie game - Gamasutra, 2013/07/23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가 공식 한국어 번역을 공개한 후, 전 세계 판매량 중 10%가 한국에서 나왔죠. 미국에 이은 전세계 2위 판매량을 올리기도 헀고요. Pig-Min에도 그 내용을 소개한바 있습니다.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 한국어 번역이 공개된 후, 한국에서 판매량이 전세계 2위! 전체 10%로써, 영국과 캐나다보다 많다! - Pig-Min, 2013/07/18

제가 POG 등에서 오래전부터 가끔 이렇게 말해오곤 했죠. "만약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가 한국어화 후 한국에서 1만장이 팔린다면, 세상이 바뀔 것이다."

인디 게임이 한국어화를 한 후 한국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다면, 그에 대해 서양의 매체에서도 다뤄 널리 알려지고, 다른 인디 게임들도 개발 단계에서 제대로 된 번역가를 고용해 한국어 기본 지원을 하려는 시도가 많아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는 한국적인 요소가 있어서 매우 특별한 경우지만, 만약 1만장 판다면 절반만 쳐도 5천장을 올릴 수 있다는 얘기니 가능성이 있었죠.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가 한국에서 잘 팔린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1만장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난번 크리스틴 러브가 그런 트윗을 했어도, 한국에서는 얘기가 되더라도 미국 등에서는 크게 이슈가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마수트라가 기사를 쓴걸 보면 제가 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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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얼넷의 제리얼님이 한국어화 한 기사 번역도 있군요. 이쪽을 읽으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번역] 해외 로컬리제이션은 할 만한 가치가 있다 - 심지어 작은 인디게임일지라도!  - 2013/07/24, 제리얼 블로그

참고로 제리얼넷에는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를 썸머 세일때 받아둔 재고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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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수트라 기사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 제목 : 아무리 작은 인디 게임이라도, 외국어로 현지화하는 것은 가치가 있다.

-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가 공식적인 번역을 거쳐 한국어 현지화를 한 후, 개발자인 크리스틴 러브의 모국인 캐나다에서보다도 한국에서 훨씬 잘 팔렸다.

- "한국 사람들이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를 인지하기 전에는, 한국어화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어요. 한국 사람들은 게임 배너에서 한국어와 한복을 보고 놀랐어요."

- 그렇게 한국인들이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후, 한국의 매체1와 인터뷰를 하게 될 때 "흥미롭기보다는 무서웠어요." 2

-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를 한국어화할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확실히 프로페셔널한 번역가를 구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3

- 한국어화를 위해 여러 창조적인 작업을 해야 했는데, 그 중 '한자'에 대한 것도 있다.  "그 한국 번역가는... 어떤 '한자'를 써야 정확한 의미가 될지와,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도 잡아냈어요."

- 한국어화를 위해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의 유일한 개발자인 크리스틴 러브는,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해야 했다. 게임 번역에 참여해본 사람은, 텍스트 상자의 크기나 단어 경계4를 맞추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이다.

- 그 어려운 노력은 보상받았다. 한국어화 공식 지원이 스팀에 공개된 후, 한국에서의 판매량이 전 세계 2위인 10%를 차지하게 되었다. 영국이나 캐나다보다도 많고, 특히 캐나다보다는 2배나 팔렸다.

- [헤이트 플러스]는 2013/08/19에 공개될 것이다 아마 전편과 마찬가지로 한국어화도 될 것이다.5



Pig-Min 주
  1. 그러니까 Pig-Min과 인터뷰. http://pig-min.com/tt/3956 [Back]
  2. 캐나다에서 스스로 공부한 한국 역사나 문화에 대해 게임을 만들었는데, 그걸 진짜 한국 사람들이 보고 뭐라고 할지 무서웠을겁니다. 결과는 모두가 대만족했지만. [Back]
  3. 번역가 김지원 선생은 초월번역했죠. '선생님'... 마침 또 김지원 선생을 Pig-Min에서 인터뷰했군요. http://pig-min.com/tt/4615 참고로 김지원 선생을 크리스틴 러브에게 소개한건 접니다. [Back]
  4. 아마 띄어쓰기 같은 것일듯. 실제로 [아날로그 : 어 헤이트 스토리]의 한국어화 검수 과정에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띄어쓰기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Back]
  5. [헤이트 플러스]의 한국어화는 '앞으로 하고 싶다' 상태로써, '언제부터 확실히 시작한다'는 계획이 없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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