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그린라이트(Steam Greenlight), 게임 목록 올릴때 100$씩 받기로 결정. 가짜 - 조크 업로드가 너무 많아서. 전액 차일즈 플레이에 기부. - 2012/09/05, Pig-Min

위 뉴스에서 다룬바와 같이, 스팀 그린라이트에 게임을 등록할 때 100$를 내게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조크 - 가짜가 너무 많아서고요. 확실히 '아무나 아무렇게 등록할 수 있는 상태'는 문제가 많았던건 사실이라 진입 장벽이 필요했는데, 그 장벽을 100$라는 돈으로 만든게 좋은지 아닌지는 솔직히 애매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엄하다고 보는 입장이고요.

사실 100$를 내는 조건이라면 그린라이트 필요없이 그걸로 스팀 직원들 월급주며 해도 될것도 같고요. 100$를 낸다해도 리스트에 등록이 될 뿐 입점한다는 보장도 없고, 이게 IGF처럼 경진대회도 아니라서 시상 개념도 아닙니다.1 차라리 스팀웍스 SDK의 연회비를 100$에 파는게 나을것도 같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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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러 곳에서 이 100$를 대여해주겠다며 나서고 있습니다.

Developers' Solution to Steam Greenlight Fee: Offer a Helping Hand - 2012/09/05, indiegames.com

위 링크 기사에서 대략적인 움직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위 기사에 다 있지는 않고요.

먼저 [Aaaaaaa...] 등의 미묘한 게임으로 스팀에서도 나름 팔리는 데조반(Dejobaan)에서 나섰습니다. 아마 이쪽이 나선게 최초일듯도 싶습니다.

Dejobaan Will Loan You $100 to Submit to Steam Greenlight - 2012/09/05, Dejobaan 블로그

이걸 보고 [케이브 스토리(Cave Story)] (WiiWare - PC 리메이크) 등으로 유명한 니칼리스(Nicalis)도 나섰습니다.

Nicalis will Loan You 100$ to Submit to Steam Greenlight - 2012/09/05, Nicalis 블로그

인디 개발사가 아닌 곳에서도 나서고 있습니다. 페니 아케이드(Penny Arcade)에서 게임 관련 소식을 리포트하는 벤 쿠체라(Ben Kuchera)씨도 트위터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고, 인썸니악(Insomniac)에서 엔진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마이크 액톤(Mike Acton)씨 역시 트위터에서 참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심지어 유명 매체 - 샵인 제이 이즈 게임즈(Jay is Games)도 3군데까지 빌려주겠다고 트윗을 올렸습니다.

아마 이 외에도 더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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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그린라이트의 장난질과 조크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리포트를 10개 이상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SDK 사용권의 판매도 아니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참가비도 아니고, 검수에 필요한 비용도 아닌, 단지 '인기 투표 리스트에 올라가기 위한' 비용은 솔직히 엄합니다. 이건 좀 다르게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Pig-Min 주
  1. IGF 일반부 참가비 95$입니다. [Back]
  2. 아이폰 같은 iOS 개발자 계정 사용 권리를 1년 100$에 제공하고 있죠. 심사를 거쳐야하지만 등록은 자유로 받아주고.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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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tic 2012/09/05 16:23 # M/D Reply Permalink

    저번 글에서 "게임 등록에 100$씩 받기로 했습니다." 라는 문장을 쓰셨던데, 찾아보니 한 게임을 등록할 때마다 100달러를 내는 게 아니라 한 계정 당 100달러라고 합니다. 즉, 100달러만 내면 그 계정으로는 게임을 얼마든지 등록할 수 있는 거죠.

  2. LunaticIvy 2012/09/05 18:06 # M/D Reply Permalink

    솔직히 이거 말고 걸러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나 싶은지 의문인데요. 정기적으로 상워권의 작품을 스팀에 입점시킨다는 개념이 아니라 일정수를 충족한 작품을 스팀에 입점시키겠다는 시스템이라 '인기투표'랑은 시스템적으로도 다르고요.

    비공개로 진행되던 이전 시스템에선 개발자들이 스팀이라는 플랫폼에서 자신을 노출시킬 권리가 존재하지 않았던것도 사실이고.. 스팀웤스 SDK판매가 개발자가 자신의 게임을 노출시킬 수 있는 권리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알 수 없고요. 밸브가 내부적으로 심사한다고 하면, 그건 밸브의 필터링을 거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으니 오히려 개발자들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것 아닌가요? 그린라이트가 유명무실하니까요.

    엄하다 엄하다 하시는데, 그저 지출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거부감을 느끼시는건지. 엄하다면 왜 그게 문제인지, 좀 더 합당한 이유를 들어서 주장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1. mrkwang 2012/09/05 18:37 # M/D Permalink

      LunaticIvy> 길게 설명드리긴 이해도 안갈거고요. 그리고 이건 주장도 의견도 아닌 팩트입니다.

      게임 만들어서 팔아보고, 더럽게 답장 안 오는 스팀에 연락해서 계약서 쓰고 ID 받아보세요... 그럼 스팀과 인디의 애증에 대해 대충이나마 이해할겁니다. (ID 받은 후에도 요청 넣어도 답이 안 오고, ... 를 4개월 넘어 반년 가까이.) 판매량에 앞자리 하나가 더 붙는다는걸 모두가 아니까 이걸 하는거지, 정말 병목 심합니다.

      그나마 스팀 그린라이트의 형태와 방식이 발전할거라고 생각하고 vote에 참여하고는 있지만(300개 가까이 했군요), 지금까지의 방식은 확실히 이상하게 가고 있습니다. 스크린샷 몇 장 - 동영상 몇 개 - 텍스트 약간으로밖에 판단할 수 없습니다. 진지하게 하려면 플레이어블 데모 정도까진 있어야 됩니다. (텍스트에 링크 적는 정도로 대처들하고 있지만.)

      "장난을 막기 위해 등록자는 100$를 내라."는건 확실히 이상합니다. 100$ 얘기 나오자마자 '그럼 내가 꿔줄께'라고 나서는 인간들이 해외에서 줄잇는건 괜히 그러는게 아닙니다. 뭔가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린라이트 뚫고 10만 upvote를 받으면 될거 같다는 추정은 드는데 그것도 추정이지 확실히 알 수 없고, '될 놈 밀어주기' 하고 싶어도 그걸 별도로 보여주는 메뉴가 없어서 뭐가 될놈인지 모르니까 해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10만 upvote 받을 정도로 알려진 게임이면, 솔직히 그냥 팔아도 팔릴겁니다. 2012년 스팀 들어간 인디 게임 대부분, 그린라이트 찍고 들어오라고 해보면, 게임이 좋고 나쁘고 떠나서 10만 upvote 못 모을겁니다. 굳이 2012년이 아닌 전체 따져도 '출시 전 스크린샷' 갖고 판단하라면 이럴겁니다. 그나마 시작때는 '조회수'와 'favorite' 숫자가 나와서 대충 짐작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유저단에서 볼 수 있는 그 정보도 다 내려서 완전 짐작 불가입니다.

  3. LunaticIvy 2012/09/05 19:03 # M/D Reply Permalink

    말씀하신 바를 단 두줄로 축약해보면 이렇네요.

    '스팀하고 연락해봤니?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요.' -> $100불 받는거랑 이게 관련이 있나요?
    '장난막기 위해 $100 내라는건 확실히 이상하다. 꿔줄께라고 나서는 사람들이 생기는걸 보면 확실히 이상해.' -> 뭐가 이상한건지, 뭐가 엄한건지 설명이 없다니까요...

    1. mrkwang 2012/09/05 19:29 # M/D Permalink

      LunaticIvy>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지 않으니까 안하는거죠.

      스팀 그린라이트가 생긴 목적이 뭔지는 아시죠? 스팀의 인디 대응이 병목 너무 심하고, 초이스 기준도 엄해서(외부에서 엄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스팀 그린라이트가 생겼습니다. 개발사가 게임(의 정보)를 올리면, 유저들이 인기투표를 해서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분별력이 있냐 없냐는 초기니까 아직 알 수 없고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게 '병목'과 '초이스 기준'을 해결해줄거라 생각들을 했습니다. 최소한 '초이스 기준'은 해결해줄거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스팀 그린라이트에 게임(의 정보)를 올리려면 100$을 내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스팀에 입점하기 위한 SDK 사용 조건의 계약 비용도 아니고, 스팀 직원에 의한 검수 비용도 아니고,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메리트를 주기 위한 비용도 아니고, 순전히 '장난과 가짜가 많으니 그런걸 막기 위해 돈을 내라'입니다. 본문에도 적어놓았지만 100$면 IGF 일반부 참가비 / iOS 개발자 계졍 1년 사용 비용입니다.

      더불어 제가 적어놓은 바를 단 두줄로 축약해놓으셨는데요.

      <스팀하고 연락해봤니?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요.' -> $100불 받는거랑 이게 관련이 있나요?>

      당연히 관련이 없죠. 관련이 없으니까 이상한거죠. 차라리 직원 더 뽑아 월급줄테니 100$ 내라, 이럼 이해라도 하죠. 자기네들 너무 일 많으니 검수비 받겠다고 하는건, 이해해보려고 노력은 가능한겁니다. (물론 검수비 안받는 형태가 낫습니다.)

      <'장난막기 위해 $100 내라는건 확실히 이상하다. 꿔줄께라고 나서는 사람들이 생기는걸 보면 확실히 이상해.' -> 뭐가 이상한건지, 뭐가 엄한건지 설명이 없다니까요...>

      이걸 일일이 풀어서 설명을 해야 이해가 가나요?

      "데조반이나 니칼리스는 이미 스팀에 들어가 나름 잘 팔고 있는 개발사들인데, 그들이 볼때에도 스팀 그린라이트에 접수를 하기 위해 100$를 내는건 뭔가 이상하다. 강렬한 대항/저항/반대는 엄해도 어쨌건 뭔가 해야겠는 분위기라 100$를 빌려주겠다는 글을 올리고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데조반은 스팀의 유명 번들에 자주 낄정도로 스팀친화적인 개발사인데도 이런걸 시작했다."

      라고 풀어 설명해야 되나요?

  4. LunaticIvy 2012/09/05 19:22 # M/D Reply Permalink

    적어도 $100을 내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려면, 그것이 왜 나쁘고 어떤 대한이 존재하는지, 아니면 하다못해 그것을 통해서 발생하는 역효과가 무엇인지, 그 역효과를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지적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이상해. 나는 경험이 많아. 그러니까 내 말을 믿어'같은 류의 문장으로 밖에 읽히지 않는데, 조금 무리가 있는 내용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후반에 '될 놈 밀어주기'는 오히려 없는편이 긍정적이라고 보네요. 조회수나 Favorite 수치 같은것요. iOS 게임에서 맨날 될놈만 되는것 보면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는 명확하고요.

    1. mrkwang 2012/09/05 19:36 # M/D Permalink

      LunaticIvy> 님은 대화를 나눌 의사가 없이 싸우기 위해 적는것 같군요. 이 리플 이후에 올리시는 글은 지우겠습니다. 원하시면 자신의 공간(블로그 등)에 적으시고요.

  5. LunaticIvy 2012/09/05 19:36 # M/D Reply Permalink

    그리고 '2012년 스팀 들어간 인디 게임 대부분, 그린라이트 찍고 들어오라고 해보면, 게임이 좋고 나쁘고 떠나서 10만 upvote 못 모을겁니다'라고 하셨는데, 지금 No more room in hell만 봐도 필요 투표수의 24% 달성하고 있네요. 뭐 물론 여기에서 그냥 멈출수도 있겠죠 24%에서. 그런데 10만 up vote 받는게 무리니까 $100 내는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10만 up vote의 수치가 문제인거지 $100을 내는게 문제인건 아니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1. mrkwang 2012/09/05 19:40 # M/D Permalink

      LunaticIvy> 위에 적어놓은 제 리플을 못 보신거 같으니 이거까지 놓아두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님은 대화를 나눌 의사가 없이 싸우기 위해 적는것 같군요. 이 리플 이후에 올리시는 글은 지우겠습니다. 원하시면 자신의 공간(블로그 등)에 적으시고요.

      ---

      no more room in hell 지금 들어가봤는데 5% 나옵니다.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92917582&searchtext=no+more+room+in+hell
      (투표 후 아래 나오는 게이지. 이미 투표한 상태라서 그냥 볼 수 있었습니다.)

  6. LunaticIvy 2012/09/05 19:39 # M/D Reply Permalink

    우와아... 정말 이 블로그 본지 오래되었고(최소 몇년은 되었고요), 참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제가 주장하는 바는 '니가 이해하기 싫은거니 이해를 안하는거'고, 반론하는건 '대화를 나눌 의사가 없이 싸우기 위해 적는거'네요?

    이런 자세로 댓글 남기실 줄은 몰랐는데요. 많이 많이 실망스럽네요. 적어도 인디계임계에 대해서 깊게 생각한다고 주장하시는 분이라면, 반론을 가진 상대에게 토론을 해보려는 자세라도 보여야 하는것 아닌가 싶었는데 말이죠. 그냥 '너 꺼져'네요.
    앞으로 여기 댓글 남기지 않겠습니다.

    1. mrkwang 2012/09/05 19:58 # M/D Permalink

      LunaticIvy> 주장에는 근거와 경험과 지식 같은게 필요합니다.

      "100$를 내는게 왜 엄한건지 모르겠다."고 하셨죠?

      전 제 경험과 지식에 의해 엄하다고 적었습니다. 그 기반이 되는 모든 경험과 지식을 모든 글에 다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

      최소한의 근거는 이미 본문에 적었습니다. 100$는 IGF 참가비 / iOS 1년 계정 사용비라고 본문과 각주에 적어두었습니다. 리플에도 적었습니다. 차라리 이게 검수 인건비나 유저 프리미엄 제공 비용이라면 이해할만하다고.

      참가비도 운영비도 스팀웍스 사용비도 아닌 그냥 리스트 올리는 비용 100$가 왜 이상한지 이해가 안 가면 더 이상 할말 없는 겁니다. 그런 비용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있으니 이상하다고 하는거니까.

      ---

      100$ 대여해준다고 나선 데조반 - 니칼리스에 대한 기본 설명도 적었습니다.

      "먼저 [Aaaaaaa...] 등의 미묘한 게임으로 스팀에서도 나름 팔리는 데조반(Dejobaan)에서 나섰습니다. "
      "이걸 보고 [케이브 스토리(Cave Story)] (WiiWare - PC 리메이크) 등으로 유명한 니칼리스(Nicalis)도 나섰습니다."

      아래 내용처럼 적지는 않았습니다. 모든 글에 이런 설명을 다 적을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데조반은 스팀의 덕을 굉장히 많이 본 개발사로 스팀의 대형 번들의 푸시를 많이 받았다. 그 뒤를 따라온 니칼리스도 [케이브 스토리] - [나이트스카이] 등으로 스팀 통해 푸시 받았고, 스팀 키를 제공하는 험블 인디 번들 통해 꽤 팔았다. 그정도 되는데가 나설 정도로 상황이 이상하다."

      이런걸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풀어 설명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이런걸 이름만 봐도 대충 아실 상황이라면, 근거가 뭐냐고 물어보실 이유가 없습니다. 대충 답 나오니까 말이죠.

      ---

      더불어 왜 제가, 일일이 제 경험과 지식을 풀어 설명하고 납득시켜야하죠? 제게 페이를 지불하고 자세한 자료를 요청한 클라이언트이십니까? 아니면 외부 의견을 원하는 스팀 그린라이트 담당자이십니까?

  7. LunaticIvy 2012/09/05 20:27 # M/D Reply Permalink

    댓글 남기지 말라 하시더니 반론은 꼬박꼬박 다 해놓으시네요. 나는 말할테니 너는 닥쳐라 이건가요. 진짜 마지막 댓글 남기고 이걸로 사라집니다. 읽으시고 지우시려면 지우세요. 아니 뭐 지우신다고 하셨으니 지우시겠죠. 지우세요.

    우선 24% 인증샷. 포샵 조작같은거 아니냐고 의심하실거면 맘대로 하세요. 알고 계시는 다른 분들에게 No more room in hell 긍정 투표하면 몇퍼센트 냐오냐고 물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업보트 진행상황은 새로 투표한 기준으로 나오니 투표 안하신 분에게 투표하라고 해서 물어보셔야 되고요.

    https://dl.dropbox.com/u/102551/24.png

    그리고, '주장에는 근거와 경험과 지식 같은게 필요합니다.' 라고 하셨죠? 그래서 제가 지적한게 뭔가요? '근거가 빈약하다' 아닌가요? IGF 참가비, iOS 구독권, 이게 그린라이트 등록 $100과 무슨 관계가 있죠? 그리고 제가 저 위에 써놓지 않았나요? '검수비' 명목으로 돈 받는거면 그린라이트가 유명무실하다고. 게다가, 자꾸 '이상하다'라는 근거로 '타 유명 인디 퍼블리셔에서 론 하겠다고 선언했다'를 드시는데, '타 유명퍼블리셔가 그린라이트의 $100피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해 론을 선언했다'라고 어디 한마디라도 써있나요? 들어가서 다 읽어보시면 오히려 '인디라는게 뭐 서로 돕고 돕는거지'라며 신생 개발자들 돕겠다는 의미에서 지원하겠다고 써있지. 왜 저 퍼블리셔들을 '그린라이트의 $100피에 반대해서 론을 통해 프로테스트하는'사람들로 자의적 해석을 하시나요? 그런걸 근거가 빈약하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광님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면 저 퍼블리셔들도 이상하다고 생각한게 되는건가요?

    마지막으로, ' 왜 제가, 일일이 제 경험과 지식을 풀어 설명하고 납득시켜야하죠?' 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그러실 필요 없어요. 혼잣말 하실거면요. 아니 애초에 토론하고 싶지 않으셨던것 아닌가요. 댓글 다 지우겠다고 선언하셨잖아요. 대신 그런 식으로 반론 하나 허용하지 않는 근거가 빈약한 주장은 그냥 혼잣말에 불과하죠. 이 블로그 혼잣말 하려고, 쓰고 그냥 혼자 보시려고 개설하신거 아니실텐데요. 남에게 좋은 글 쓰고, 좋은 내용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개설하셨던거 아니었나요? 남에게 노출시키는 글에다가 '왜 경험과 지식을 풀어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하느냐'고 물으시는건 좀 그렇네요. 그러면 저처럼, 글의 내용에 공감하지 못하고 반론하는 사람이 생길테니까요.

    알아서 판단하세요. 다 읽으셨으면 지우시고요.

    1. mrkwang 2012/09/05 21:30 # M/D Permalink

      LunaticIvy> "원하시면 자신의 공간(블로그 등)에 적으시고요." 라고 써두었습니다. 자신의 공간에 적으세요.

      no more room in hell 투표는 타인 계정을 빌려서 지금 투표 후 확인했습니다. 같은 데이터가 다르게 나오는건 스팀 그린라이트의 시스템적인 잘못이겠군요. http://dl.dropbox.com/u/9583301/nomoreroominhell.jpg

      근거가 빈약하다고 하시는데요. 저는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100$ IGF 참가비나 iOS 등록비가 무슨 상관이냐 이해가 안가신다고 하는데, 애초에 "스팀 그린라이트같은 공간에 게임(의 정보)를 인기투표 리스트 업하기 위해 돈을 낸다"는 선례 자체가 없습니다. "선례가 없다는게 이상하다는 의미가 아니다"고 하실 수 있을텐데, 개인/개발사/매체에서 그 비용들을 비교 예시로 들면서 기사를 쓰거나 비꼬는 트윗을 올리는걸 인용해봤자 어차피 원하시는 근거는 아닐겁니다. 제가 모든걸 '근거 : 내 머리속'으로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오히려 이거저거 살펴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다 뒤늦게 움직인 편에 속합니다.

      ---

      데조반 등의 움직임을 제가 자의적으로 프로테스트에 가깝다고 멋대로 해석했다고 보시는것 같은데요. 자의적인 해석 맞습니다. 그 자의적인 해석을 하기까지 경험과 지식과 생각과 정리 등이 있습니다만, 어차피 그것들도 근거가 아니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래도 적어봅니다.

      다른 인디 게임 개발사들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iOS 등록비나 IGF 참가비를 대주겠다고 공개적으로 나선 선례 기억나시는게 있으신지요? 어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저는 본 기억이 딱히 없습니다. 만약 있더라도 여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렇게 나오는 것을 본 적은 별로 없는것 같고요.

      스팀 그린라이트의 경우 100$ 얘기 나온지 얼마 안 되어 여러곳에서 Loan 관련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퍼지고 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제가 자의적으로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스팀 그린라이트의 100$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쪽은 물론 강력히 반발하는 쪽도 있습니다. (저 글을 적은 후 발견한 것들도 있습니다.)

      솔직히 100$라는 돈이 11만원인데 낼려면 낼 수 있는 돈이죠. 정말 힘들게 사는 사람이나 물가-소득 저렴한 국가 출신이 아니라면, 진짜 할려면 마련할 수 있는 돈입니다. 더불어 빌려주는 것도 아무나 그냥 막 퍼줄수는 없어서, 나름대로의 정성어린 메일/설명 등을 전달하고 심사(?) 통과해 받아야 합니다. 아예 게임의 개발비 투자를 받는다면 모를까, 11만원을 무상기부도 아닌 대여를 받기 위해 거칠 과정은 아닙니다. 물론 생각보다 훨씬 간편하고 단순하게 주고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렇습니다.

      이걸 (사업을 해본) 데조반도 알고 니칼리스도 알고 제이이즈게임즈도 알겁니다. 실제 연락을 받고 돈을 주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가능성보다는, 이런 움직임이 알려지고 얘기가 되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프로테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

      ---

      "반론 하나 허용하지 않는 근거가 빈약한 주장은 그냥 혼잣말에 불과하다"고 하셨죠? 100$가 엄하다는 제 글에 대해, 그 글이 엄하다는 주장은 확실한 근거가 있나요? 전 그걸 근거가 빈약한 역주장, 즉 '공격을 위한 공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더 이상 주고받을 필요는 없겠습니다.

  8. Ne_Cobalt 2012/09/05 23:09 # M/D Reply Permalink

    이건.. 좀 보기 안좋네요.

    mrkwang님은 (mrkwang님이 보기에는 당연한 사실을) 자꾸 이상하다고 딴지를 걸어오니 댓글을 다실 때
    '길게 설명드리긴 이해도 안갈거고요.'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지 않으니까 안하는거죠.'
    이런 말을 다셨는데.. 썩 보기좋은 문구는 아니죠 아무래도. 댓글의 내용 자체는 저도 이쪽이 타당하다고 보지만, 이런 사족이 필요했나 싶습니다. 권위자로서의 얕보는듯한 태도도 좀..

    LunaticIvy님도 처음에는 나름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봤지만, 저렇게 까이니 슬슬 뚜껑이 열리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황폐화되고... 단순히 이 100딸라 사건의 핵심을 잘못잡고 계신 것 뿐이라고 생각되지만요.

    여러 사람들이 보는 곳이고, 사람에 따라 다른 의견도 틀린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요즘 인터넷판이 개판이여도, 이건 좀 멀쩡한 사람 트롤러로 몬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나서 마음이 불편하네요.

    본문에 대한 감상은, 스팀 이놈들이 초록빛을 쐬더니 누군가에게 세뇌라도 당했나? ...정도. 이게 무슨짓이야

  9. 나유령 2012/09/06 05:21 # M/D Reply Permalink

    더 좋은 방법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팀 커뮤니티 기능 제한하듯이 게임 하나도 없는 빈 계정에는 등록 제한하면서 장난으로 올릴시 계정 중지를 때려도 되겠고

    또 꼭 어디다 기부를 해버리는게 아닌 돈을 낸뒤 밸브의 승인을 거치면 돌려주거나 하는 방식도 가능할 겁니다.
    기부는 선택으로 해서 추후 기부할래 or 환불받을래 도 있겠고요.

    IGF야 등록비를 내면 심사위원들이 게임을 해보고 평가를 해주겠고 앱스토어는 어플이 적합한지 잘못된점은 없는지 검사해서 알려줄 겁니다. - 단지 엔트리를 올리는것 이상의 것입니다.


    심사비를 받는것도 아니고 단지 벽을 만들기 위한 $100은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단순히 트롤을 막기 위한거라면 방법은 많이 있으니까요. 스팀 포럼에 뻘글 올리는 사람이 많다고 포럼 사용자 등록에 돈을 내라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그린라이트라는 것은 투표기능이 달려있고 가끔 밸브 직원들이 추천순으로 정렬해서 훑어보는 게시판에 불과한데 너무 과한 조치가 아닌가 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물론 그런 이유에서 밸브가 돈을 재단에 기부한다고는 했지만 등록하는 사람 입장으로썬 $100을 내야한다는 사실은 같습니다.


    "스팀에 게임 팔겠다는 놈이 $100이 아까워서 투자를 못 하냐!" 라는 시선도 있기는 합니다만, 프리웨어나 무료 MOD, 베타 단계의 게임을 그린라이트에 올리고 싶은 사람에게는 엄청난 벽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트윗도 있습니다.
    https://twitter.com/optimisticindie/status/241270837427179520
    "니가 게임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한 베타테스트를 하기 위한 그린라이트 등록을 위한 킥스타터 모금을 지원해주세요!"

  10. Yuka 2012/09/06 14:40 # M/D Reply Permalink

    확실히 이상하긴 합니다. 등록비도 아니고 인기 투표를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지는 기회가 될수 도 있는" 리스트에 올라가는 데에 대한 돈을 내라는 것은..

    하지만 저 100달라를 게임마다 받는 것도 아니고 계정 당 받는데에 저정도 돈을 받는 것은 그만큼 "절실하다" 라는 반증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저기에 등록이 되었을 때 등록비를 또 받는 건 아닐테니 (만약 그렇다면 정말 이상한거고) 일종의 등록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다만 저 100 달라가 스팀의 말마따나 100퍼센트 child's play 로 가는지 어쩐지 투명성만 보여준다면 크게 문제가 되는 것 같진 않네요.

    그리고 "등록비를 받는게 이상하다" 라는 것이 의견이면 "이상하지 않다" 도 하나의 의견이 될 수도 있는데 "너 만의 공간에 쓰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건 좀 이상한거 같은데요.

    다름을 틀림으로 보지 않는 미학이 인디 아니었나요.

  11. dinir 2012/09/06 16:07 # M/D Reply Permalink

    피그민에 요즘 올라오는 글들에 '엄하다, 미묘하다, 깬다' 같은 표현이 많이 보이는데, 이런 표현이 나올 때마다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전혀 이해가 안 가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왜 엄한지, 왜 미묘하고 왜 깨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잇달아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런 느낌을 느끼셨다는 건 글을 통해 알 수 있지만 글을 읽어도 왜 그런 느낌을 느끼셨는진 이해할 수 없어요.

    최근 게시물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루나틱 아이비님의 댓글 보며 이런 생각을 나 뿐만 한 게 아니었구나 싶어 반가웠는데, 여기에 달린 광님의 '대화를 나눌 의사가 없이 싸우기 위해 적는것 같다'는 답글을 보니 굉장히 당황스럽고 불쾌합니다. 만약 제가 이 의견을 이 글 이전에 다른 포스트에 써두었어도 같은 답글을 받았을 것 같네요.

    저 분은 무의미하게 태클을 위한 태클을 쓰려고 댓글을 단 게 아니었습니다.

  12. dinir 2012/09/06 16:17 # M/D Reply Permalink

    더불어 광님의 답글들까지 모두 읽은 다음에서야 왜 $100 피가 엄한지, 어떻게 엄한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광님은 '이런 것조차 이해 못한다면 아무리 풀어 설명해봐야 이해 못하긴 매한가지다'고 하셨는데, 글쎄요. 저는 이런 수준으로 쓰면 이해하고 그래서 더 풀어서 쓴 글을 봐야할 필요를 못 느끼니, 딱 이 정도 수준으로 글 써주시면 매번 글 읽을 때마다 확실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 글을 쓸 때마다 모든 지식과 경험을 쓰셔야할 필요는 없지만, 자기가 가진 주장에 대한 근거로 매번 그 모든 지식과 경험을 내세워야할 필요도 없는 거잖아요. 루나틱 아이비님도 모든 지식과 경험을 글에 쓰라고 하신 게 아닙니다. 그냥 본문은... 말 그대로 근거가 빈약했던 거에요. 그것 뿐입니다. 감정 상하게 할 목적도 아니고 이유없는 태클도 아니구요, 그냥 그렇게 느껴서 그걸 지적한 거에요.

  13. SteamMania 2012/09/06 18:53 # M/D Reply Permalink

    dinir님이 언급해주셔서 저도 첨언을 하자면
    광님이 자주 사용하시는 "미묘하다"라는 표현은 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피그민이 약간 애매할 때가 있지요. 정보전달이 목표인지, 주관적인 의견을 적는 개인 블로그인지.
    평소 포스트에서 자주 사용하시는 "미묘하다"라는 표현이 좀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미묘하다"라는 표현은 사실 비겁한 표현이지요.
    차라리 뚜렷한 근거나 이유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표현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스팀그린라이트에 대해서는 단순히 생각해보면,100$fee는 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으로 구매자의 의견(적어도 Look & Feel 및 게임에 대한 인식의 측면)을 접할 수 있고
    왠만한 웹진에 프리뷰/리뷰가 포스팅되는 것보다 훨씬 높은 동영상 조회수를
    보입니다.
    (현재 올라온 게임들의 유튜브 조회수 변화를 보면)
    (또 여러 사이트에 포스팅 되는 것 조차도 힘들지요.)

    즉, 구매자에게 직접적으로 노출하고 알리고, 관심을 끄는데 있어서는 100$fee는 그렇게 아쉬운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웹 호스팅 비용 또는 웹 광고 비용이라 생각해도 효과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면에서는)

    그리고 많은 유명 인디 개발자들이 "그 돈 우리가 빌려주겠다." 라고 동참 한것은
    그린라이트의 부당함에 대항하는 의미가 아니라
    "여러 인디 게임에게 기회를 주는데 도움을 주겠다"라는 순수한 의도가 큰 것 같습니다.
    (실제 포스팅글을 읽어보면 "난 벨브와 스팀을 사랑합니다. 이는 정말 인디에게 너무 좋은 기회입니다." 라고 적혀있네요.)

    필요이상으로 광님이 포스팅글들을 개인의 스팀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과대 해석한게 아닌가 싶네요.

  14. dinir 2012/09/07 00:28 # M/D Reply Permalink

    단어에 대해 몇 마디 덧붙이자면, 거슬리는 단어인데 높은 빈도로 쓰여서 문제 삼는 게 아니에요. 그냥 거슬리는 단어인 거에요. 그리고 '최근' 게시물들에 쓰기 '시작하신' 표현이니까 예전부터 항상 거슬렸다는 의미도 당연히 아니구요.

    칼리토님이 '그런 단어 쓰면서 빠져나가지 마라' 로 해석하면 된다는 트윗을 쓰셨는데, 이런 의미가 맞아요. 뉴스나 새로운 현상 이슈들에 대해 전달해주시는 글을 읽을 때에는 거기에 대해 광님이 왜 그렇게 느끼시는가에 대해서까지 알고 싶어집니다 (적어도 광님이 그 글에 자신의 느낌을 서술해두셨다면 말이죠).

    하지만 이 블로그의 옛날에 올라온 글들을 다 읽어보아도 그렇게 느끼시게 된 경험과 지식이 무엇일지를 추측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사실은 그 추측을 시작하게 된 원인인 '무엇을 느끼셨는지' 조차도 알 수 없으니 더욱 막막하지요. (글을 쓰실 때 근거를 좀 더 보충해주시길 바라는 건 이런 이유에서구요.) 그러면 저는 허탈한 느낌이 들지요. 이를테면 글을 통해서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거든요: '이러이러한 게 새로 올라왔어. 도처의 반응은 이렇고, 이러저러하게 생각한다는 트윗들도 이렇게 있는데, 음... 나는 잘 모르겠어. 나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그래도 관심 있으면 써봐/플레이해봐/이용해봐.'

    정보를 전달하는 건 직접 그 정보가 뜬 사이트를 찾아보면 될 일이지만, 그 정보들을 한데 묶어 올려주시면 독자로서는 고마운 일이죠. 하지만 그 묶어서 올려준 정보에 대해 무언가 말하려는 것 같다가 말아버린다면? 썩 유쾌한 기분이 들지는 않지요. 그리고 광님에 대한 신뢰도 줄구요. '이 글은 해로운 글이다', 하면서 말예요.

    아마 주관적인 서술을 철저히 배제하신다면 글에서 미묘하거나 애매하거나 깬다는 말이 아무리 많이 보여도 '저 사람 취향이니까' 하고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그런 서술을 철저히 확실하게 끝까지 해주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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