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 escape-game.com
발매연도 : 2008
가격 : 프리웨어 (플래시게임)

방탈출 게임이 아니라, 다양한 퍼즐의 모음집. 하지만 이걸 깨라고 만든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적으로 아이디어는 좋았습니다.


[크림슨 룸(Crimson Room)]의 히트 이후 수많은 '방 탈출' 게임들이 나왔습니다. [크림슨 룸]의 무지막지한 픽셀 헌팅 때문에, 정말로 싫어했어요. 퍼즐 게임이란 '논리를 이해하고 푸는 법을 알면 해결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뭐 어떻게 푸는지 알아도 한참동안 클릭질 해야 풀 수 있으니... (물론 그 난이도를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취향의 차이는 존중합니다.)

이건 방 탈출 게임이 아닙니다. 도메인 주소가 저런 것은 훼이크고, 사실은 여러 퍼즐 미니게임의 모음집입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디어들은 괜찮은 편인데요. 문제는 저 위에 쓴 것과 정반대로, 어떻게 푸는지 알아도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 스테이지가 넘실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 아주 작은 곳 클릭을 위해, 엄청나게 마우스를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 (10번 넘게 실패 후 포기.)
- 100번 정도를 타이밍 맞춰 클릭해야 합니다.

등등이 있죠.

퍼즐은 논리 게임이고, 그 논리와 해결 방법을 안다면 풀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푸는지 알더라도 거의 해결할 수 없었어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5번째 방에서 꽉 막혀서 10번 이상 했는데 어쩔 도리가 없어서 포기. 그냥 유튜브의 공략 보고, 기억 속으로 보내버렸습니다.

물론 이 게임 어떻게든 클리어하신, 그리고 매우 큰 재미를 느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최소한 제 주변에만 3명은 있군요. 하지만 저같으면 다른 게임 하겠습니다.

게임하는 곳 : Escape-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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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페르시안 2009/06/20 20:40 # M/D Reply Permalink

    저도 5번째에서 성질뻗쳐서 그만 두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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