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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괄식 결론 : QA는 적어도 50%쯤 먹어줄 수 있음, 그러나 GM은... (하지마!!!) 뭐. 저만 그럴 수 있어요. 넵. 지극히 저만... 그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죠... 넵. 여튼. 가끔 개발자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소리를 접할 수가 있어요. [게임 기획을 하고 싶은데... 경험도 없고, 기획 신입은 잘 뽑지도 않고... 그러니까 일단 GM이나 QA로 들어가서 경험도 좀 쌓고... 게임 회사 어떻게 돌아가나 좀 확인도 하고.....
발톱냥 2009/02/23 12:54 # M/D Reply Permalink
본인이 글 쓰고...
본인이 트랙백하고...
본인이 댓글... >ㅛ<b
우헹헹. 왠지 부끄럽... 쿨럭;;
Vito 2009/02/23 18:03 # M/D Reply Permalink
훈훈하네요..
발톱냥님 글 잘 읽었어요.~
Miniberry 2009/02/23 18:51 # M/D Reply Permalink
졸지에 슬픈 분위기가 되었다[응?
mocha 2009/02/23 19:15 # M/D Reply Permalink
... ;;; (지나가는 1인)
정시퇴근 2009/02/23 21:51 # M/D Reply Permalink
저도 짧은 경력으로 이야길 하면............톱냥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ㅠ.ㅠ
Prentice 2009/02/23 22:51 # M/D Reply Permalink
한편 QA가 되고 싶으신 분들께는
http://www.sloperama.com/advice/lesson5.htm
이런 종류(?)의 글이 도움이 될까요.
(par)Terre 2009/02/24 10:24 # M/D Reply Permalink
QA나 GM으로 시작할 바엔 학원과 커뮤니티를 애용하는게 방법이긴 한데,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으니, 접근이 쉬운 쪽을 택할 수 밖에 없는 거죠.
더군다나..
그런 분들 중 일부는 "프로그래머 할라니, 아는 언어가 없고, 그래픽 디자이너를 할라니 그림도 못 그리고 툴도 못 다루고. 에라~ 글만 쓰면 되니 기획이나 하자"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기도 하고요.
캡틴쪼꼬 2009/02/24 14:49 # M/D Reply Permalink
아항... 요즘은 또 저런 문제들이 있는 것이로군용.
근데 학교나 학원이나 기획 교육하는 곳 좀 있지 않나요?
캡틴쪼꼬 2009/02/24 14:45 # M/D Reply Permalink
기획자라는 존재 없이 개발하는 회사가 대부분이었던 세대인 저로서는 훅!하고 와닿는 이슈는 아니지만.
2년 전쯤인가 일본인 GM출신 기획자하고 잠깐이나마 같이 일해본 기억을 떠올려보면 음...
일 잘했던거같은데 말이죠... 0_0 배경지식도 있고, 기본 능력, 툴스킬 모두 상콤했었어요.
단지 문제는 개발자와는 발상의 방향이 정 반대라는 것인데...(그 뭐랄까 설명하기 힘든... 귀납법과 연역법의 차이같은 그런)
하지만 그 문제는 어차피 경력 기획자들도 종종 있는 문제라서(아 맞아요, 뭔가 플레이어 입장에서 아이디어 내는 그런방식이랄까) 딱히 GM출신이라 있는 문제는 아니었어요.
결국 전직 이전의 클래스가 뭐냐..가 문제가 아니라 현재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스킬과 그보다 먼저
1. 게이머로서 열정이 있는가?
2. 직장인으로서 개념과 상식이 있는가?
3. 크리에이터로서 양심과 자긍심이 있는가?
저런게 더 중요할것 같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서도 저런건 경력 개발자도 별로 갖추고 있지 못한 자질...)
mrkwang 2009/02/24 14:59 # M/D Permalink
캡틴쪼꼬> 참고삼아 캡틴쪼꼬님에 대해 제가 (캡쪼님 본인에게) 들은 바를 적자면, 그 계열에서 10년 넘게 일하신걸로 압니다. 이분이 말씀하시는 이야기들이 모든 경우에 정답일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참고삼을만한 내용을 알려주시리라 봅니다.
발톱냥 2009/02/24 15:08 # M/D Permalink
문제는... 국내 대부분의 GM업무가... CS에 더 가깝다는 거죠.
CS 업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GM이 GM인 줄 알고 뛰어들게 되는 개발 지망생 들에게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은 테크가 된다는 것...
일본 GM 출신 기획자 분이라면, 정말 GM이 의미하는 원점에 가까운 분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ㅅ<
캡틴쪼꼬 2009/02/24 14:49 # M/D Reply Permalink
음... 혹시 만약에 여기 자주 오시는 분들 중에
기획 지망생이신데 뭔가 조언이랄지 상담이랄지 그런게 필요하신 분들 계시면
madii@naver.com
저리로 메일 주세요.
저도 아는건 별로 없지만 기냥 제가 아는 만큼, 겪은 만큼 말씀드릴 수는 있어요.
캡틴쪼꼬 2009/02/24 19:00 # M/D Reply Permalink
제가 본 일본 GM들은 대부분 반쯤 기획자에 가까워서 아마 그럴 수도.
캡틴쪼꼬 2009/02/24 19:01 # M/D Reply Permalink
저에 대해서는 숨겨주세요.
괜히 노땅같자나여.
영계들과 어울릴 수가 없음 다 불어버려서
종달 2009/02/24 22:47 # M/D Reply Permalink
결국은 우리나라 GM은 그냥... 서비스봉사자... 수준밖에 않된다는거군요...
게임개발하고싶은 저에겐.. 어찌해야할지...-ㅁ-a
Langsdorff 2009/03/02 12:48 # M/D Reply Permalink
저도 발톱냥님과 같은 GM 출신 기획자 입니다. 게임밥 먹은지 8년째 되가는군요. 운영으로 3년 정도 있엇구 그후 기획자로 보직 변경 해서 아직까지 기획자로 있습니다.
발톱냥님 처럼 유저마인드네. 회사마인드네 이야기도 많이 들었구요.
개인적으료 요즘 드는 생각은 그냥 운영에 있을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기획일 하면서 퇴근다운 퇴근 못하고 일과 생활이 분리가 되지도 않고
일정에 따라 야근에 철야 밥먹듯이 하고. 요즘은 몸이 베겨나질 못하네요.
GM/QA와 기획과의 연계는 회사 규모와 관련이 큽니다.
회사가 소규모일수록 GM/QA가 기획이나 게임 세부에 대해 접하기가 쉽고 큰 회사일수록 단절이 되죠.
간단한 예로 큰회사의 경우에는 문제나 아이디어를 메일등의 문서로 넘기는
것으로 종료가 되나 소규모 회사의경우에는 직접 달려가전달하거나 오가는
사이에 만나는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하는경우가 많으니까요
또 GM의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상품, 아이템 관련 기획부분에서는
일반 기획자들보다 도움이 됩니다. 생성, 발생되는 아이템에 대한 가치
평가가 다른 기획자들에 비해 뛰어난 편입니다. (전부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게임업계보단 다른곳으로 가는것을 추천 드리구요..
(생각보다 3D 업종이에요 게임업계가..)
굳이 기획을 하고 싶으시다면 발톱냥님 추천처럼 기획으로 바로 뛰어드시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게임업게 뛰어드시면서 대박이나 편하다는 생각은 접어두시고 하시는게 좋아요. 발을 들여 놓는 시점으로 고생문 트이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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