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Iron Lore Entertainment
발매연도 : 2006
가격 : 지역마다 다름. (정식발매는 본편만. Steam / Direct2Drive / Gamersgate 등에서 확팩까지 합본 판매중.)
깔끔하다.
플레이한 버젼이 영국판인 관계로, 영국판 커버를.
* 확장팩이 없는 원판을, 노말 엔딩까지 보고 작성합니다. *
오래전부터 [타이탄 퀘스트(Titan Quest)]의 이름을 들어왔지만, '3D [디아블로(Diablo)]'라는 칭찬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증언을 들어왔기에, 굳이 플레이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원본을 엄청 저렴하게 구해서, 언제나처럼 쌓아두었다가, 또 다른 우연한 기회로 깔아 해보게 되었는데... 게임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단순하게 그래픽이 깔끔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맵의 진행 / 몬스터들의 종류와 외양 / 스킬 트리 / 액션의 표현 / 포탈은 공짜 / 적절한 중저사양 등의,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들이 모두 깔끔합니다. [디아블로(Diablo)] 시리즈의 히트 후 수많은 '핵 앤 슬래시(Hack & Slash)' 게임들이 발매된바 있는데, 아마 '깔끔'만 놓고 보자면 최상위권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타이탄 퀘스트]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수많은 아류작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잘 정리하며 고쳤다는 면 하나만큼은, 이 게임이 가진 가장 큰 미덕으로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특히 좋았던 부분은, 게임을 조금 진행한 후에야 직업을 고르게 되고 / 약간 더 지난 후 2번째 직업을 고르던 부분.
사놓고 안해보신 분은, 지금이라도 해보실만 할 듯. 게임스파이(Gamespy)를 통해 제공되는 멀티플레이도, 아직까지 돌아갑니다.
게임 사는 곳 : 정식발매도 되었으니 알아서들.
P.S. : 아쉽게도 개발사인 아이언 로어 엔터테인먼트(Iron Lore Entertainment)는, 깔끔하게 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