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의 이름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와의 합작 앨범때부터 들어왔지만, 딱히 음악을 듣거나 / 라이브를 본 적은 없습니다. 당연히 실물로도 본 적이 없었고요. 2008/11/16 지스타 마지막 날, [한게임 테트리스 2008] OST 덕분에 한게임 부스에서 공연을 해서, 총 3곡중 1.5곡 정도를 들어봤습니다. 위의 리뷰 링크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 12곡 중 12번째 트랙 [Last Kiss]를 불렀죠.

1줄 요약 : 이쁘더군요.
1줄 요약 pt. 2 : 외모 / 매너 / 노래 모두 뜰만 하더군요.

사실 요조의 [Last Kiss]는 좀 묘한 곡인데... 그나마 [한게임 테트리스 2008]의 다른 트랙들은 테트리스와 연관 있거나 그래보이는 가사가 들어가는데, 저 곡은 정말로 일반 곡에 가깝습죠. 스코어는 자체 제작 / 보컬 트랙은 파스텔 계열 여성 보컬 위주인데, 어지간하면 테트리스 비스무리한 걸 넣으려고 어느정도 노력은 했지만, [Last Kiss] 만큼은 그대로 마이 웨이. 뭐 상관 없죠. 홍대 앞도 아닌 킨텍스 지스타에서, 요조님 용안을 뵈었으면 그걸로 족합니다.

... 까진 좋은데.

사실 이 공연 되게 아슬아슬할거 같은 기대감에서 봤습니다.
그 이유는 매우 괴상(?)한데.

- 요조는 [아이온(Aion)] OST의 '주제곡'도 불렀다.
- [아이온]의 엔씨 소프트(NC Soft)는 이번 지스타에 참전했다.
- (이게 중요.) 그리고 한게임과 엔씨 소프트의 부스는 바로 맞닿아있다.

... 네. 정작 [Last Kiss] 같은 곡을 부르는 무대 바로 앞에, 무려 '주제곡'을 부른 회사의 부스가 있습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지요?

어쨌건 별 일 없이 진행되고 끝난 듯 싶습니다. 비록 3곡째 보지 못하고 밖으로 나왔지만 말이죠.

다시 1줄 정리 : 요조 짱. (저 위의 글은 다 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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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1. bluedisk 2008/11/17 01:27 # M/D Reply Permalink

    /눈 튀어 나오는 이모티콘 아무거나

  2. sloth 2008/11/17 02:25 # M/D Reply Permalink

    사실 뭔일이 있었으면은 더 웃겼을거 같긴하네요
    아쉽네요

  3. Miniberry 2008/11/17 22:31 # M/D Reply Permalink

    우와 대박이다

    그럼 연속으로 공연하는걸까나[?]

: 1 : ... 3343 : 3344 : 3345 : 3346 : 3347 : 3348 : 3349 : 3350 : 3351 : ... 5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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