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적은 글 닌텐도코리아는 '카피 프로텍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용'을 얘기했습니다.에서 추측한 바가 맞다면, 닌텐도와 닌텐도코리아가 한국에서 뭔가 대단한 일을 하려는 듯 싶은데... 그에 관련된, Pig-Min 운영자의 개인적인 바램을 적어봅니다.

... 전달되어 실현될지 여부는 미지수지만.


1. [일렉트로프랑크톤(Electroplankton)]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 참전.

재미의 유무나 유명세를 떠나, [일렉트로프랑크톤]은 이런게 발매되었다는 자체로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요즘 한국에서 '미디어 아트'에 관련된 전시회나, '게임'과 '아트'를 접목시키려는 여러 시도와 지원이 있는데요. NDS로 발매된 [일렉트로프랑크톤]이, 한국에서 실행될 전시회 등의 행사에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닌텐도와 닌텐도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만 가능하겠죠. 전시회장에서 NDS와 소프트를 스스로 구입해 넣을 것 같지는 않고, 설령 구입한다해도 닌텐도의 승인이 떨어져야 할 수 있을테니.

참고로 PS3로 발매된 [플로우(flOw)]는, 한국의 전시회에 나간적이 있다고 합니다.


2. [샘 앤 맥스(Sam & Max)]의 위웨어(WiiWare)를 통한 한국 정식 발매.

솔직히 개인적인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시리즈입니다만,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어졌고 미국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PC판을 통한 국내 발매는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지만, 이제 런칭하게 될 위웨어를 통해서라면 어떨까 싶네요.

문제는 판매고가 잘 나올지 의문이라는 것과, '한글화'씩이나 할려면 많이 난감할거라는 점인데... 어차피 한국에서도 서비스할 위웨어고, 이럴싸한 게임이 외국에서도 아직 드문 상황이니, [샘 앤 맥스] 정도라면 들여와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3. (한국) 인디게임계에 대한 지원.

한국 개발사에 대한 지원은 어느정도 하고 계실텐데, 더불어 인디게임계에 대한 지원도 같이 해주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현 시점의 플랫폼 홀더 중, 인디게임계와 접점이 제일 적은 곳이 닌텐도인데요. PSN으로 [플로우(flOw)] / [무한회랑(Echochrome)]이 나왔고, XBLA로 [N+] 등의 인디 / 캐주얼 게임들이 발매되었습니다만, Wii나 NDS로는 (성공한 캐주얼 게임의 이식 & 다른 퍼블리셔의 포팅을 빼고는) 플랫폼 홀더로써의 그런 움직임이 떡하 보이지 않습니다.
기왕 한국에 들어오신 것, 한국의 인디게임계에 대한 지원이나 인큐베이팅도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한국에 인디게임의 생태계가 생기고 나서야 가능한 일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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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로거, 젤다와 마리오의 집 '한국닌텐도'에 가다

    Tracked from 태터앤미디어 공식블로그 : 블로그 미디어 & 블로그 마케팅 2008/06/04 10:45 Delete

    아! 버튼을 잘못 눌렀어~ 이나영의 이 한마디에 우르르 쓰러지던 블로거 여럿 있었습니다. :-) 생전 게임이라곤 하지 않을 것 같던 30대 중반의 초미남 배우 장동건을 과감하게 모델로 내세우더니, 이나영, 송혜교, 최근의 원빈까지 톱스타들을 모두 게임기 앞에 세워 놓았지요. 태터앤미디어와 헤럴드경제가 공동 진행하는 '파워블로거, IT 기업에 가다', 그 6번째 탐방 기업은 바로 한국닌텐도였습니다. 이 날 한국닌텐도에서는 코다미네오 사장을 비롯, 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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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릿군 2008/06/03 08:06 # M/D Reply Permalink

    샘앤 맥스는 난감한 정도가 아니라, 한글화가 무리라 생각되는군요.
    차라리 그럴 노력으로 다른 게임을 들여놓는 편이 -_-; (만약 한다면-)

  2. cnj 2008/06/03 21:36 # M/D Reply Permalink

    이걸 국회로.. 아.. 아니.. 이걸 닌텐도로..

    1. mrkwang 2008/06/03 22:28 # M/D Permalink

      cnj> MSN을 안들어오시기 때문에, 님이 바라는 그거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3. 꼬날 2008/06/04 10:34 # M/D Reply Permalink

    샘앤맥스 출시에 저도 한 표! 그 날 통역하시던 분이 '사무안도막스' 라고 발음하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 샘앤맥스 정도면 한글화 안해도 영어 공부 삼아.. 쿨럭!

: 1 : ... 3750 : 3751 : 3752 : 3753 : 3754 : 3755 : 3756 : 3757 : 3758 : ... 5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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