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게임 제작자가 있었습니다. 기존에 그가 만든 게임은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두었고, 승승장구하며 쭉 뻗어나갈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행복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불행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기네스 북 게이머즈 에디션 2008(Guinness World Records Gamer's Edition 2008) 203쪽 트리비아(Trivia)에서 인용해 재구성.
1991년, 미국의 오크랜드(Oakland)에 있는 그의 집에 불이 났습니다. 그냥 화재가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던 물건 거의 대부분이 타버릴 정도의 큰 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게임 제작자와 부인은, 집 내부의 구조를 새로 짜고 생필품들을 모조리 새로 사서 넣어야 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새 속옷과 칫솔부터 시작해서, 차도 새로 사야만 했습니다.
비록 당시의 그는 돈을 제법 벌고 있었지만, 집이 홀라당 타버리고 모든걸 새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은 결코 유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이것은 엄청나게 큰 '위기'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았습니다. 집안의 모든 것을 새로 구입해 구성하던 그 과정에 영향받아, 미래에 만들 새로운 게임의 기초로 삼은 것입니다.
그 게임 제작자는 윌 라이트(Will Wright)였고, 이 경험에 의거해 만들어진 게임이 바로 그 유명한 [심즈(The Sim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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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ig-min.com/tt/1669 피그민 원본.윌 라이트는 화재가 나서 세간살이를 몽창 태워먹고, 이를 되살리는 경험을 바탕으로 괴물급 판매량을 자랑하는 심즈 시리즈를 만들었다.임천당의 미야모토 시게루는 어릴 적 공터에서 토관을 타면서 놀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뛰고 나는 플래포머를 만들었다.그것이 바로 전설이 된 배관공, 마리오다. 별개의 이야기지만.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던 사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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