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 Games, Game Stop에서 절대 중고 게임사지 말라-! - by ritgun

……EB와 Game Stop은 미국 최대의 게임 판매 체인점으로서, 둘 다 같은 기업에 속해있는 독점 판매처이다. 뭐, 소개는 이쯤에서 해두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자면, 이 두 매장에서 판매하는 중고 타이틀은 백에 백-! 품질이 아주 개판 3초전이라는 것을 명심하라는 것이다.
대형 체인점 위주로 판매되는 미국 유통 시장의 특징상, 한 상품의 시즌이 지나면 급속도로 그 상품을 찾기가 힘들어 진다. 게임도 예외는 아니라서, 시기를 놓친다면 중고 게임을 구입하는 수밖에 없는데. 한국에는 어차피 판매 하지도 않지만, 혹 Ebay등의 다른 경로를 통해서라도 EB나 Game Stop을 경유했다는 언급이 있다면 구입을 포기하는 편이 옳다.
이유인즉 이들 체인점이 중고 타이틀을 워낙 대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절대 일일이 게임 구동 여부를 체크해 보지 않으며, 심지어는 눈에 확연히 데미지가 보이는 미디어조차도 별다른 체크 없이 구입 / 판매한다. 필자는 지금까지 미국에 살며 대략 20개 정도의 중고 타이틀을 구매해 보았으나, 그중 만족스러운 품질은 10 개도 채 되지 않았다. 현지의 경우 매장에 가면 어렵지 않게 다른 물건으로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기에, 귀찮다는 점만 빼면 큰 무리가 없으나, 한국의 경우는 정말 곤경에 처할 수 있다.
그러니 중고 타이틀이라 해도 신품과 크게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어지간하면 밀봉 되어있는 신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혹 미국을 나갈 일이 있다면, 위의 두 매장을 이용하기 보다는 Circuit city 또는 Best Buy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이득이다. 특히 Circut City의 경우 철 지난 게임들은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는 만큼, 여행이라도 가게 된다면 필히 체크해볼만 하다. (필자는 어제 PSP용 [파라파 더 래퍼] 신품을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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