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 고메이(Go-Go Gourmet)] (2008)

제작사 : Oberon Games
발매연도 : 2008
가격 : 19.95$

히든 오브젝트 + 타임 매니지먼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디선가 많이 본 광경 + 지나가다 많이 본 리스트(오브젝트)의 향연.


음식점 나오는 저런 스크린샷 보면, '타임 매니지먼트(Time Management)'류 게임일거다라는 짐작 누구나 가능할거에요. 이 게임은 거기에 한가지 덧붙여서, 레시피에서 요구하는 '음식 재료'를 '히든 오브젝트(Hidden Object)' 룰로 찾아야 합니다.

일단 서로 다른 두 장르를 합해 특이한 맛을 내는데는 성공. 둘 다 미국의 캐주얼 게임 계에서 지겹도록 나오는 히트 장르인데, 그걸 대충 쌔벼서 뒤섞어놓은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연구와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는지, 기본적인 재미는 괜찮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장르 모두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이 게임만큼은 그럭저럭 즐길만 했어요. 그리고 '히든 오브젝트' 장르들이 가진 주요 특성, 즉 엄한거 찍으면 시간 팍 깎여 버리는 일이 이 게임에서는 없습니다. 또한 이상한 오브젝트 마구 섞어놓는 식이 아니라, 적어도 모든 요소들이 음식 재료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만큼 지옥으로 헷갈리지는 않습니다. 더불어 여타 '타임 매니지먼트' 게임들보다 훨씬 관대한 손님들이라, 좀 더 오래 기다리게 해도 상관 없고요.

하지만 그래도 '히든 오브젝트'의 굴레는 벗어날 수 없다! 대체 레시피에서 뭘 찾는건지 이해하지 못하면, 온 주방을 다 뒤져야 합니다. 특히 음식 재료 종류에도 (비전문가의 입장에서는) 세부 분류가 아주 많기 때문에, 뭔가 야채를 찾는거 같은데 그게 어떤 건지 헷갈리질 않나, 소스에 요리 기법에 종류도 매우 다양해서 엄청나게 헷갈리게 되죠. 그나마 본격적인 '히든 오브젝트' 게임보다는 쉽겠지만, 그래도 본질의 굴레에서 완벽하게 안전하지는 못하다는 거죠.

... 아니 그 이전에, 저렇게 어지럽혀진 주방에서 음식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에러지만.

게임 사는 곳 : Big Fish Games
이 글의 관련글



Trackback URL : http://pig-min.com/tt/trackback/1389

Comments List

  1. 검은해 2008/02/12 05:46 # M/D Reply Permalink

    그런데 정말 아이템 샵은 도대체 왜 있는 걸까요..

    아참 저는 제작진 명단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817 : 818 : 819 : 820 : 821 : 822 : 823 : 824 : 825 : ... 2200 : Next »

Welcome to Indie Gaming.

운영 : mrkwang
기술 : 민인학


About PIG-MIN
Contact us

Pig-Min의 저작권 관련
인디게임 FAQ

Archives


아케이드 : 액션 : 플래포머
슈팅 : 어드벤쳐 : RPG
퍼즐
: 시물레이션
시리어스 게임
아트게임

Pig-Min 추천

다운로드 판매 : 패키지 판매
프리웨어 : 웹게임

스토리베리

전체 태그 : 태그 분류

Categories

전체 (2200)
뉴스 (584)
리뷰 (741)
프리뷰 (98)
다녀왔습니다 (21)
칼럼 (424)
웹툰 (32)
Interview-한국어 (51)
Interview-English (33)
링크 (5)
여러분들의 말씀 (4)
제작자분들 공간 (1)
Tip & Hint (1)
공지사항 (205)

Calendar

«   2009/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구지성 vs 길수현

Site Stats

Total hits:
829682
Today:
2651
Yesterday:
3137
Statistics Graph

bfgads_125x125

관리자 입장
메일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