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아쿠아리아(Aquaria)] (2007)

제작사 : Bit Blot
발매연도 : 2007
가격 : 29.99$

님 좀 짱인듯.


구경하는 것과, 실제로 해보는 것은, 정말로 매우 많이 다르더라.

ritgun님의 열화와 같은 프리뷰에 힘입어, 저도 데모를 10분 정도 해봤습니다. 위에도 써놨지만, 님 좀 짱인듯.

그래픽과 그 표현이 무척 세밀하고 아름답습니다. 헤엄쳐다니는 동작의 모든 것은 물론이요, 줌 인 / 줌 아웃 될 때 효과도 굉장해요. 너무나도 부드럽고 세밀해서, 이런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저라 해도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마우스로 기본 조작이 다 된다는 것. 키보드로 움직일 수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마우스 좌클릭 / 우클릭으로 여러 방법으로 헤엄치며 노래 부르는게 모두 다 됩니다. 노래의 음을 조합해 마법 비슷한 것을 쓸 수 있는데, 꽤 직관적이고 그럴싸하군요.

굳이 단점을 꼽자면, 미니맵에 기본적인 좌표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어디로 헤엄쳐야 할지를 정확히 알기가 힘들다는 건데... 미니맵에 찍혀있지 않은 곳에 아이템이 넘실대는가 하면, '어딜 가서 뭘 해라' 같은 지시를 정확히 내려주지 않아, 그게 좀 헤매게 됩니다. 하지만 그냥 헤엄만 치고 다녀도 무척 만족스러운 게임이기 때문에, 굳이 어딜 빠르게 갈 필요는 없는 듯 싶네요.

훌륭한거 인정. 참고로 올해 초 했던 IGF 2007에서, 내부 데모만 갖고도 대상 먹었습니다.

데모 다운로드 & 게임 사는 곳 :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 사정상 데모 다운로드 링크가 제대로 먹지 않을 수 있으니, 그럴 때는 미러 사이트에서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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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List

  1. cnj 2007/12/13 02:25 # M/D Reply Permalink

    깔끔하고 이쁜 게임은 맞는데. 무언가 심심한 느낌을 버릴 수 없네요.
    그리고 이 게임을 하면서 loom이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2. Ranbel 2007/12/13 03:16 # M/D Reply Permalink

    여태까지 눈팅만 하다가, 게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줄 남겨봅니다.(웃음)
    공들인 것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그래픽과 이펙트, 사용이 즐거운(귀 뿐만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마법시스템,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등 참 좋은 게임이 맞는데, 플레이어 입장(게임을 클리어해야한다는)에서는 직관적으로 알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진행이 어렵다는게 좀 부담스럽군요. 설마 길잃고 다음단계로 못가고 헤메는건 저 뿐인건 아니겠죠?ㅠ_ㅠ;

  3. 릿군 2007/12/13 03:40 # M/D Reply Permalink

    차후 리뷰에 쓸거지만, 길 찾기 난이도가 제법 있습니다.
    [이를 고려한건지, 구입한 게임에는 초반 공략이 동봉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심심한 게임 절대 아닙니다. -_-; 액션 파트 꽤 어려워요.
    게임 데모에서도 중반 이후부터는 공격이 가능합니다.

  4. imwill 2007/12/13 15:15 # M/D Reply Permalink

    곳곳에 3년동안이나 공들이 보이네요.
    보스전이나 각종 맵에서 나오는 퍼즐적인 요소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예로. 지하보스전때
    구슬로 불기둥 사용하게하고 보스를 불기둥쪽으로 유인해야 한다든지... 약간의 힌트가 있다면 좋을텐데, 인디스러운 부분~ㅎ 맵표현양식도 그라데이션된 필섹을 사용하여
    전체맵을 보지않으면 알아보기 힘든 단점도...
    노래를 이용해 모든 퍼즐 구현,스킬사용 한것과 Pet시스템은 정말 참신한 요소였던것같습니다.

  5. 김형태 2007/12/14 01:02 # M/D Reply Permalink

    대단한 게임인거 같긴 한데....
    일단 아직 안가본 부분을 미니맵 확대해보면 대략 회색으로 표시해주니까, 완전히 길을 잃을 일은 없음. 하지만 그걸 빨리 알아채면 효율적으로 길을 갈 수 있지만, 느긋한 여성플레이어라면 몰라도 대다수의 남성 플레이어는 좀 한번 길 잘못들어서 다시 돌아가야하면 짜증나 뭐야 이거 안해 이럴듯. -_-;;; 하지만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운 게임이네요.

  6. 루미스 2010/05/24 19:10 # M/D Reply Permalink

    최근에 이 게임을 구입했습니다.
    가야 할 곳이 지도에 반짝이면서 표시되긴 하지만 처음엔 '이건 뭔가' 싶더군요ㅋㅋ 처음엔 길을 알려주는 표시라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ㅠㅠ
    저도 여유롭게 해 볼까!라고 생각해서 시작했지만,
    사방에서 날아오는 물고기들과 탄환크리티컬(...) 덕분에 의외로 내내 긴장하고 할 수 있었어요. 여러가지 아이디어에 음악도 좋고...ㅎㅎ

    1. mrkwang 2010/05/25 11:58 # M/D Permalink

      루미스> 저는 '산걸로 할 일을 다했다' 모드라서...

: 1 : ... 4206 : 4207 : 4208 : 4209 : 4210 : 4211 : 4212 : 4213 : 4214 : ... 5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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